안녕하세요 Mollo 입니다@@ 오늘은 한국의 차 문화를 살펴볼게요~ 우리나라 차는 옛날부터 차를 단순히 마시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수양을 쌓는 예의 문화라고 합니다.차(茶)의 용어 차라는 용어 자체는 중국의 푸찌엔성과 광동성에서 유래되었는데푸찌엔성에서 불리던 발음인 Tay 는 말레이시아, 이탈리아, 대만 등지의 TE 발음과 독일의 THEE ,프랑스의 THE , 영국의 TEA , 한국의 TA 발음에 영향을 주었고,일본의 CHA , 월남의 TSA , 이란의 CHA , 한국의 차 등의 발음은 광동성 발음에서 유래됐습니다. 우리나라 차 문화는 2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거 알고 계신가요?? 고조선 시대에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오랜 역사속에서 우리의 차 문화는생활속에 깊숙히 뿌리를 내려 각계 각층의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으며,다만 시대적 상황에 따라 흥망성쇠를 거듭해 왔습니다.우리선조들은 차(茶)를 신성하고 성스러운 것으로 여겨 하늘에 제사를 지내거나,산천이나, 조상님들 제전에는 꼭 올리는 제수로 삼았다고 합니다. 우리나라에 차가 들어온 것은 신라 선덕왕 때 이지만 널리 시행하기 시작한 것은홍덕왕 3년(828)에 김대령이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차 씨를 가지고 와 왕명으로지리산에 심은 후부터 라고 합니다. 이때부터 지리산을 중심으로 하는호남과 영남지방은 우리나라 차의 본고장이 되었습니다. 차 문화는 불교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요! 주로 선승들에 의해 다도가 발달 되어 왔고, 신라 시대에 차는 승려와 화랑들을 중심으로 유행했는데, 사묵유사에는 경뎍왕 때 충담 스님이 해마다3월 3일과 9월 9일에 경주 남산 삼화령의 미륵세존에게 차를 달여 공향했다는 이야기도 있고보천과 효명 두 왕자가 오대산에서 수도할 때 매일 아침 문수불에게 차를 공양했고경덕왕이 월명사에게 차를 예물로 주었다는 이야기등 차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. 한국 전통 茶 유래 우리나라 차의 유래는 삼국시대에 고구려의 승려들을 통해서 전해졌다는 중국 유래설과, 김수로왕의 부인이엇던허씨가 지금의 인도인 아유타국에서 씨를 들고 온 거이라 여기는 인도 유래설이 있다.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삼국사기의 신라 흥덕왕 때당 문종에게서 선물로 받은 차나무 씨앗을 지리산에 심었다는 내용이다. 고려시대는 일상다반사라는 말이 널리 쓰일 만큼 차 문화가 일상적으로 자리잡았다. 정부에는 다방이라는 관청을 두어 왕가의 의식 및 약과 술, 그리고 국가의 제사의식 때 쓸 차를 관리했다.차문화가 일상적으로 자리잡은 것을 유래라고 본다면 고려시대가우리나라 차 문화의 본격적인 유래라고 할 수 있다.